이휘재 성동일 패딩 진행 논란 영상

이휘재 성동일 패딩 발언 및 SBS 연기대상 MC 진행 논란 영상

한석규의 대상 수상으로 마무리 된 2016 SBS 연기대상 

하지만 MC 중 한명이였던 이휘재 때문에 보는 내내 몇번이나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아 그만 그 입 좀 다물라!! 하고 싶을 정도로 과한 발언들에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그중 가장 불편했던건 성동일 씨 패딩 발언.

푸른 바다의 전설로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성동일

무대 아래 배우들의 자리에 앉아 연기대상을 함께 하고 있던 그는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요.

그런 그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성동일 씨 감독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며 성동일 패딩 패션을 지적하며

 "형님은 배우시죠? 당황스럽네요. 혹시 찍다 오셨냐. 집에서 오신거 아니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집에서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그 순간 성동일의 표정은 정말 기분 나쁨이 묻어나는 얼굴이였는데요 

그럼에도 말을 끊지 않고 계속 패딩을 입고 있는것에 대해 지적하는 이휘재의 입을 막아버리고 싶었습니다 ㅠㅠ

(해당 영상은 포스팅 하단에 첨부해두었습니다)

이휘재 성동일 패딩 발언 및 SBS 연기대상 MC 진행 논란 영상

얼마전 KBS 연예대상에 기안84가 패딩을 입고 참석한것이 논란이 된적이 있다는걸 이휘재 본인도 알고 있는듯한데 

그걸 굳이 그렇게 강조하며 말할 필요가 있었을지요.

그리고 성동일 씨는 자신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급하게 패딩을 벗고 무대위로 올라갔는데요.

그때도 이휘재의 깐죽거리는 발언은 이어졌습니다. 

아 안에 옷을 입고 있었냐며 추워서 패딩을 입고 있는거였냐며 어찌나 옆에서 훈수를 두던지요.. 

아후 정말 이런게 바로 밉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네요.

거기다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러 무대위에 오른 이준기 아이유 에게는 두 사람에게 이상하다면서 묘한 기류가 흐른다는 말까지 하였는데요

현재 아이유는 공개연애를 하는 중인데 그런 발언은 두 사람을 다 불편하게 하는 발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또한 조정석에게도 거미에 대한 언급을 강요하기도 했는데요.

이휘재 성동일 패딩 발언 및 SBS 연기대상 MC 진행 논란 영상

거기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으로 전지현이 불참한것을 보며 쪽대본으로 촬영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건 자신의 추측으로 그냥 쪽대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말한듯 했는데 

쪽대본 이라는 단어를 두세번은 언급한것 같습니다. 

아마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이 쪽대본이라는 말에 상당히 불편했을것 같은데요

그 후 이민호는 현재 전지현이 물에서 하는 촬영이 있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민호가 드라마 스태프 중 욕받이를 하고 있다는 FD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자 

이휘재는 자신도 FD출신인데 욕받이 뿐만 아니라 맞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굳이 그런얘기는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휘재 성동일 패딩 발언 및 SBS 연기대상 MC 진행 논란 영상

또한 안마의자 PPL 때문에 드레스를 입고 그 의자 위에 앉아야만 했던 아이유에게 독하다 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아이유 팬들 입장에서는 참 불쾌했을꺼라 생각됩니다.

일부 시상자나 수상자에게는 자신과의 친분을 과시하려는듯 형, 누나 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 시상식의 MC로의 자격을 망각한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거기다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상을 타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의리의 마음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배우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말 또한 왜 미워보이던지요.

긴 시간 내내 불편했던 발언들을 내뱉었던 그이기에 마지막의 그 발언까지도 좋게 들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약점을 언급하고 폄하하는 분위기로 유도하던 그의 모습.

MC를 하기엔 어느정도 적당선을 알아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그에게는 여전히 그 적당선이라는게 없는것 같네요.

벌써 4년째 SBS 연기대상 MC를 맡은 이휘재 

내년 시상식에는 이런 모습의 MC는 없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이휘재가 성동일에게 패딩 지적을 하던 해당 부분의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