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조여옥 대위 소환 조사, 조대위 7가지 거짓말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5차 청문회에 참여했던 조여옥 대위
하지만 여러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조여옥 대위에 답변들은 참으로 탐탁치 않았죠.
이렇게 의혹의 실마리가 되지 못한채 다시 미국으로 가버리는건가 싶었는데
어제 24일, 박영수 특검 팀에서 조여옥 대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였습니다.
대치동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조여옥 대위
특검은 조여옥 대위에게 세월호 참사 사건이 일어난 4월 16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시술이나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가 있었는지
그리고 외부에서 약을 반입한 경위가 있었는지 물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에 대해 조여옥 대위가 어떤식으로 답변하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검 조여옥 대위 소환 조사, 조대위 7가지 거짓말
지난 5차 청문회에서 박근혜에게 미용 목적으로 태반,백옥,감초 주사를 처방한적은 있으나
비선진료와 관련한 의혹을 가지고 있는 김영재와 김상만 자문의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말한 조여옥 대위
또한 세월호 참사 날 청와대 관저에 있는 대통령 전용 의무동에서 근무했다고 인터뷰를 했다가
청문회 자리에선 직원 전용인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말을 바꾸기도 하였는데요.
그냥 그날 하루종일 조여옥 대위가 한 답변들은 다 위증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조대위가 간 미국 연수 특혜는 군인으로서는 로또 당첨이 되는것만큼 희박한 거라고 하죠.
그리고 군인 간부정도 한 사람이라면 말하는 표정과 눈빛만 봐도 저 군인이 지금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건지 알수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눈에는 청문회 종일 조대위의 모습은 거짓을 말한 사람의 모습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모든 질문에 아니라고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단 한번도 인간으로 내보일 수 있는 억울함이 눈빛과 행동에서 묻어나지 않았습니다.
특검 조여옥 대위 소환 조사, 조대위 7가지 거짓말
아무리 군인이라고 해도 그 오랜시간 폭탄을 맞듯 심문을 당하는데 그녀는 너무나 차분했고 너무나 당당했습니다.
그 모습인 즉슨 진실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달달 외운것을 반복하기만 했기에 억울함을 피력할 이유도 없었던거죠.
정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억울함이 있다면 그런 눈빛은 행동은 보일 수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단 하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지나치게 눈을 깜빡이는것 그것만큼은 무의식으로 놓친듯 합니다.
그것만큼은 무의식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라 숨길 수 없었겠죠..
인간의 그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았던 조여옥 대위
귀국 후 청문회에 대비하여 고도로 훈련을 받았을꺼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친구라고 말한 그 동료 여군들을 만나서 말이죠. ..
위 sns 이미지는 안민석 의원이 올린 조여옥 대위의 7가지 거짓말에 관한 글 입니다.
의무동에서 의무실로 말 바꿈
인터뷰 결정자 부정
박근혜에게 준 가글 용도 말 바꿈
귀국 후 일정 말 바꿈
태반주사 처방 대상자 부풀림
미국에서의 숙소 변경 이유 언론탓으로 돌림
귀국 후 군관계자 접촉관련 말 바꿈
그냥.. 뭐.. 이 7가지 거짓말은 그녀가 청문회에서 말한 거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검 조여옥 대위 소환 조사, 조대위 7가지 거짓말
24일 특검 조사에 출석한 조여옥 대위는 12시간이 넘는 조사 끝에
25일 새벽 3시가 거의 다 되어서 귀가했다고 하는데요
특검이 조여옥 대위를 소환 한건 조대위에 대한 어느정도의 검토가 끝났기에 소환 하여 직접 조사 한것으로 풀이됩니다.
과연 특검 소환에서 눈에 띌만한 수확이 있었을지..
부디 그녀가 그곳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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