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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만희 국회의원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 영상, 고영태 삼자대면 예정

친박 이만희 국회의원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 영상, 고영태 삼자대면 예정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속 진실 게임.

고영태가 폭로한 이만희 의원 위증 지시 의혹은 사실일까요 

고영태는 4차 청문회가 열리기 이틀 전이였던 12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차 청문회에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위증을 할 것이라는 말을 하였는데요.

고영태가 말한 위증 내용은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박헌영 k스포츠 전 과장에게

 ‘최순실과 일하며 태블릿 PC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면

 ‘고영태가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한 번은 태블릿PC 충전기를 구해오라고 했다’고 대답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될 것이라는거였습니다.

해당인터뷰는 청문회가 끝난 이틀 뒤인 17일에 공개되었고

실제로 15일에 열렸던 청문회 에서는 고영태 인터뷰 속 내용과 같이 

이만희 의원은 박헌영 전 과장에게 태블릿 pc를 본적이 있냐고 물었고 

박헌영 전 과장은 본적이 있으며, 고영태가 태블릿을 들고 다녔고 자신에게 충전기를 사오라고 지시했다는 이야기로 답했습니다.

이건 고영태가 전 말했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인데요 

친박 이만희 국회의원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 영상, 고영태 삼자대면 예정

참고로 이만희 의원은 k스포츠재단의 청문회 대책 문건에서 

같은 친박계 새누리당 의원인 이완영, 최교일 의원과 함께 k스포츠 재단에 우호적인 사람이라고 표시되어 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열린 청문회 자리에서도 이완영 최교일 의원과 함께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있어서 박근혜의 책임을 덜어내려고 하는식의 질문을 던져 비판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이같은 위증 지식 의혹 관련하여 이만희 의원은 명박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지금까지 박헌영 전 과장과 만나거나 전화 통화 조차 한적도 없으며

 위증을 지시하려고 입을 맞추거나 교사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고 해명 하였습니다.

또한 고영태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방침 또한 밝혔습니다.

친박 이만희 국회의원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 영상, 고영태 삼자대면 예정

이렇게 서로 현재 고영태와 이만희 의원 두 사람은 상대방이 말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 자리에서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 고영태 , 그리고 박헌영 전 과장까지 

이 세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번 이만희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과 관련하여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증인을 다시 부를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미 고영태는 증인으로 채택되어 있고 이만희 의원은 청문회 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세 사람이 한자리에 만나서 위증 지식 의혹에 관해 설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태 위원장은 19일 월요일에 일단 이만희 의원을 만나서 정확한 진위 여부를 확인할것이며

자신도 이번 위증 지시 의혹에 대해서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이고 

청문위원으로서 증인에게 위증 교사 했다는 말이 사실로 들어난다면 국

정조사 청문회 자체의 존립마저도 위협받을 일이라며 당혹감을 표시했습니다.

과연 22일 있을 청문회에서 삼자대만 하게 될 위증 지시 의혹 관련자 세사람..

누구의 말이 사실일지.... 

아래는 이만희 의원 박헌영 전 과장에게 위증 지식 의혹이 일어난 질의 내용 영상 입니다.

친박 이만희 국회의원 박헌영 위증 지시 의혹 영상, 고영태 삼자대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