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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변기 송영길 의원 폭로 대통령의 하룻밤까지..

박근혜 변기 송영길 의원 폭로 대통령의 하룻밤까지..

오늘 3차 청문회를 오전부터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박근혜 변기 일화를 들으셨을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해 질의 하면서 

박근혜 변기공주 일화와 대통령의 하룻밤 이라는 신문 칼럼을 인용한것 인데요 

박근혜 변기와 관련된 일화는 지난 7일 송영길 의원이 인천시장 재직 시절 잇었던 일을 

민주종편tv 팟캐스트에서 고백한 내용 입니다. 

송영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자신의 집무실에 들렸을때 멀쩡한 변기를 뜯어간 뒤 교체했다고 말한것인데요 

자신이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간담회를 하는데 인천시 차례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고 

대통령이 쉬어야 하니 시장실을 빌려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장실을 빌려줬는데

갑자기 비서실에서 변기를 뜯어가겠다고 말하기에 왜 뜯어가냐고 물으니 

다른 사람이 쓰던 변기를 쓸 수 없기에 뜯고 새 변기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허허.. 아니 그 분 엉덩이는 뭐 실크 엉덩이랍니까.. 다른 사람이 쓰던 변기 쓰면 독이라도 옮는답니까.. 진짜 별게 별게 다..

박근혜 변기 송영길 의원 폭로 대통령의 하룻밤까지..

또 대통령의 하룻밤 내용은 지난 2013년 영국 순방 당시에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당시 바쁜 일정으로 정말 딱 잠만 자고 하룻밤 묵는 숙소의 침대와 욕실 샤워꼭지를 바꾸고 개인 전자렌지까지 구비했다는 내용이였는데요.

청와대 쪽은 투숙 객실의 침대 매트리스를 새것으로 바꾸고, 욕실 샤워꼭지를 서울에서 가져온 것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손잡이 부분을 눌러야 물이 나오는 제품이였다고 하는데요  

교체 비용은 호텔이 댔고, 당시 대통령 방문 준비단에 속했던 런던 주재 한국 공무원은 호텔 쪽이 다소 불쾌해하는 눈치였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객실에 조명등 두개와 스크린 형태의 장막을 설치했는데..

이걸 설치한 이유가 대통령이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하는곳은 대낮처럼 밝아야 하고 

대통령이 거울 보는 곳 뒷편에는 흰 장막을 쳐서 거울을 볼때 다른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허허.. 뭐 이런게 다 있죠..

이건 진짜 무슨 정말 공주납셨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뭐 어디 동화속에서나 나올것 같은 이야기 인데요.

박근혜 변기 송영길 의원 폭로 대통령의 하룻밤까지..

이러한 이야기를 일화로 들며 김경진 의원은 이 정도의 의사결정과 행동이라면 의료진들이 대통령 정신상태에 대해 

처오아대 주치의들이 검진이나 평가가 필요할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냐 라고 물었으며

이에 대해 주치의는 일반 정상인과 크게 다르다는걸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닌데.. 이정도면 정상 아닌데 말이죠....

다른 사람이 쓰던 변기는 더러워서 못 쓰니 새 변기를 설치하고..

호텔 매트리스를 자기가 평소에 쓰는걸로 교체하고 샤워꼭지도 바꾸고..

거울을 볼때는 다른 사물이 보이면 안되는 사람..

그게 바로 우리나라 대통령 이였네요..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