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였나.. 갑자기 서울 곳곳에 보이기 시작한 봉구비어. 처음엔 뭐 그냥 맥주집 프랜차이즈가 생겼나 보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는걸 보며 도대체 어떤곳이기에 사람들이 저렇게 줄을 서서 먹나 하며 궁금해 했었다. 최근에 강남역 소프트리에 갔을때도 맞은편 봉구비어에 사람들이 줄서있는걸 보며 대단하네.. 싶었다는..

 

 

 

 

이날은 홍대에서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상태로 뭔가 간단하게 맥주 한잔 마시고 헤어지고 싶은데 어디 갈데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봉구비어나 갈까? 하고 찾아갔던것.

평일 저녁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역시나 자리는 만석, 그나마 다행으로 우리 앞에 기다리는 사람은 한팀뿐, 번호표를 받아들고 대기좌석에 앉아 한 5분정도? 기다렸나 운좋게 자리가 빨리 나서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

 

 

아 봉구비어 위치는 하하가 하는 팔자막창을 아는 사람이라면 찾기 쉽다. 그 맞은편쪽에 위치해 있음.

 

 

 

매장은 정말 좁고 시끌시끌 ㅋㅋ 정말 간단하고 빠르게 맥주 한잔 하고 갈 수 있는 맥주집이다

 

 

 

거품맥주는 한잔에 3천원이였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2500원이였다고 한다

맥주 말고 봉구비어가 유명해 진건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이 맛있기 때문인데

궁금해서 감자튀김 큰거랑 치즈스틱 하나를 시켰다

하지만.. 사진은 없음.. 먹다 정신팔려 맥주사진 밖에 안 찍었다 ㅠㅠ

 

감자튀김은 퉁퉁한게 수분꽉찬 맛있는 감자였고 뿌려져 있는 치즈가루가 감칠맛을 제대로 내주더라

치즈스틱도 겉이 일반 치즈스틱과는 다르게 라이스페이퍼로 쌓인듯한? 아무튼 살짝 특이한 스타일이였는데

크기도 크고 치즈도 야물딱지게 ㅋㅋ 꽉 차 있어서 맥주안주로 먹기 참 좋았다

 

 

 

압구정 봉구비어의 크림맥주~~

크림거품 잔~뜩! 올려진채로 나오는데 맥주맛 정말 꿀맛이였다.

 

 

 

솔직히 봉구비어는 큰 특색은 없는 맥주집인데 간단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한잔 마실 수 있는 그 매리트가 사람들에게 먹힌것 같다

정말 가끔씩 맥주만 한잔 하고 싶은데 맥주집에 가면 비싼 안주를 시켜야 하는 부담때문에 포기하곤 했는데 봉구비어에서는 맥주한잔씩 시키고 감자튀김이나 치즈스틱 하나만 시켜서 간단하게 마시고 가기 좋으니 부담없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듯 하다

 

 

 

맛있는 맥주와 함께 저렴하고 간단한 안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홍대 맥주집 압구정 봉구비어~ 오늘도 집에오며 지나왔는데 역시나 손님들이 가득 차있더라 @_@ 나도 우리동네에 봉구비어나 오픈하고 싶네~ 장사 잘될것 같은데 ㅋㅋㅋ

 

이날 다섯명이서 맥주 8잔시키고 안주로는 감자튀김大 + 치즈스틱 세트를 시켰는데 총 3만원 나왔다

이정도면 정말 괜찮은 가격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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