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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비행기 추락 사고 샤페코엔시 축구 선수들 생사는..

브라질 비행기 콜롬비아서 추락 사고..샤페코엔시 축구 선수들 생사는..

너무 안타깝네요.. 전도유망한 선수들이.. 이렇게 한날 생사를 같이 하다니..

브라질 축구 클럽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포함해 총 81명의 승객을 태운 브라질 비행기가 콜럼비아서 추락 한것인데요..

사망자수는 76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행기는 경유지인 볼리비아에서 출발하여 콜롬비아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이였다고 하는데요..

라우니온 정글 지역에서 언덕과 충돌했고 생존자는 샤페코엔시 선수 3명을 포함해 단 5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생존자가 6명이였으나 그 중 샤페코엔시 골키퍼가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두게 되어 5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부디 위독해 지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 비행기 콜롬비아서 추락 사고 샤페코엔시 축구 선수들 생사는..

콜롬비아서 추락한 비행기는 두동강이 난 상태로 꼬리 부분이 심하게 파손되었으며 

사고 난 현장이 산악 정글 지역에 비까지 내려서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비행기 추락이 축구계에 엄청난 큰 슬픔을 가져다준건..

바로 샤페코엔시 선수 22명과 축구기자 21명이 탑승했기 때문입니다..

승객의 절반이 축구와 관련된 사람들이였던지라 축구계가 더욱더 오열하고 있는데요..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과 

남미의 유로파 리그라고 불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1차전을 치르기 위하여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길이였습니다..

이번 추락 사고로 인하여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 일정은 전면 중단 되었는데요.

상대팀이였던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선수들은 샤페코엔시 팀에게 결승컵을 주는걸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간판 축구 선수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눈물의 애도를 표했으며 

맨유와 아스널이 구조금액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비보로 대부분의 선수를 잃은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는 

브라질 남부의 작은 도시인 샤페코를 연고로 한 축구클럽으로 1931년에 창단되어

 2년전인 2014년에 처음으로 1부 리그에 승격했다고 합니다.

2009년 4부리그에서 2014년 1부리그까지.. 그리고 이번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까지..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하며 성장한 축구팀인데..  선수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은 선수들도 그 후유증이 얼마나 클지... 하.. 정말 안타깝네요..

현재 남미축구연맹은 사고 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코파수다메리카나 결승 진출이면 브라질 축구팀 대표로 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축구가 삶의 행복 중 하나라는 브라질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나서.. 

브라질은 물론이고 남미 국가들에게 꽤나 큰 충격이 오래갈것 같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