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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자위대 PKO 감사 인사, 1월1일 귀국 후 대선출마?

반기문 자위대 PKO 감사하다 인사, 내년 1월1일 귀국 후 대선출마 하는가..

이게 무슨말인가 싶은 이야기가 있네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 자위대의 출동경홈 임무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 한것인데요.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외파병 자위대의 새 임무인 출동경호에 대해 

큰 공헌을 하려는것에 감사하다고 말한것입니다.

참고로 자위대 출동경호는 해외파병 자위대의 무기 사용 가능성을 넓히는 조치로 

일본은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PKO)으로 파견된 자위대 부대부터 이 임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요청이 있을 때를 전제로 하지만 직접 공격을 받지 않아도 사격을 할 수 있어 새 임무 부여는 군국주의 행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남수단에서 PKO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자위대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국민들도 자위대 출동경호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그걸 유엔 총장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다니..

정말 다른것도 아니고 일본 자위대의 활동에 대해 감사하다 라는 인사를 했다니..

저로서는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네요..

아무리 유엔 사무총장이라고 해도..

거기다 대선 출마를 염두해 두고 있는 사람이..

반기문 총장은 일명 '친일 기름장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일본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번 자위대 감사 인사는 그러한 모습에 대한 비난 여론에 많은 영향을 미칠 듯 싶습니다.

반기문 자위대 PKO 감사하다 인사, 내년 1월1일 귀국 후 대선출마 하는가..

임기가 끝난뒤에는 모국을 위해 무엇을 가능한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대선출마를 염두해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에 대해서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 한국인의 분노와 불만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귀국은 퇴임 날짜인 12월31일 바로 다음날인 내년 1월 1일이 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반기문 총장의 발언은 친박 세력에 강력한 메세지를 보낸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기를 늦추며 시간 벌기에 나선 여권의 흐름에 반기문 총장이 

외국 언론들과 연쇄 인터뷰를 통하여 호응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기문 총장이 귀국 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설득시켜 하야하게 만들꺼라는 시나리오도 돌고 있죠..

한편 반기문 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가 계약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경남기업에 59만달러 약 6억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으며 

기만행위가 사실로 드러나 대권에 변수로 작용할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대권 주자로서 가능성이 높았던 반기문 총장, 최순실 게이트가 폭발하면서 그 여파를 받으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재 대선 주자 지지율에 있어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11.9%를 기록하며 2위인 반기문 총장의 17.7%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수 지향적인 동시에 새누리당으로 입당하려 했다는 예측이 있으며 지지율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 같은데요..

시간이 갈수록 뭔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기문 총장..

개인적으로 이번 자위대 PKO 감사 인사는 더욱더 실망스럽네요..

일본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번 최순실 게이트 관련하여 귀국 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그리고 대선출마 관련해서는 언제 확답을 보일지..

미끌미끌 피해가는 말들은 말고 확실한 답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