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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kd 코퍼레이션 제품 현대자동차 납품까지 요청한 박근혜

정유라 친구회사 kd코퍼레이션 제품 현대자동차 납품까지 요청한 박근혜

아..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계속 열통 터지는 상황이였는데..

오늘.. 청와대가.. 검찰의 중간 결과 보고는 상상의 집을 짓고있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불응할것이라고 한 말을 듣고..

하루종일 분노가.. 최고조에 달해있습니다..

뭐지.. 분명..? 2주전에..? 이렇게..?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는데..? 

아 혹시 저것도 다른 사람이 써준거라서..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건가.. 

아니면 본인 의지가 아니라서 이번에 마음을 바꾼건가..?

왜 이래 진짜?? 국민들 다 열불 터져서 돌아버리는 꼴을 보고 싶어서 그런가!!!!! 

하.. 거기다 오늘 검찰 조사 발표로 밝혀진 것중 또 어처구니 없는게  있더군요.

생각보다 박근혜는 최순실의 사사로운 부탁을 꽤나 들어준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최순실의 부탁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업체의 물건을 대기업 현대차에 납품받으라고 강요한것입니다. 

바로 kd 코퍼레이션 !!

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회사가 바로 정유라 경복초등학교 동창 친구네 부모가 대표인 회사인데.. 

이 회사 제품을 현대차에 납품 할 수 잇게 해달라는 최순실의 부탁으로..

박근혜 대.통.령.님. 께서 직접 안종범 전 수석에게 지시하였고. 

안종범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몽구 회장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ㅋ...

그리하여..? kd코퍼레이션은 현대차에 부품 납품을 무려 10억원 어치나 했다는거! 

정유라 친구회사 kd코퍼레이션 제품 현대자동차 납품까지 요청한 박근혜

자세히 보자면 이렇습니다.

2014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은 안종범 당시 경제 수석에게

 케이디 코퍼레이션 이라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훌륭한 회사인데 현대자동차 에서 이 업체의 기술을 채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했다 합니다.

kd코퍼레이션 이라는 기업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정유라의 친구, 경복초등학교 동창의 부친 이모씨가 사장으로 있는곳으로 

최순실이 정호성 비서관을 통하여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움을 부탁한것이고 이를 대통령이 들어준것입니다.

그 후 안종범 전 수석은 대통령과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이 면담하는 현장에게

 kd코퍼레이션의 기술을 채택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합니다.

대통령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회장에게 그런 부탁을 하는것은 

누가 봐도 대통령이 부탁한거라는걸 눈치챌수밖에 없는거였겠죠.

그저 전달만 수석이 했을 뿐이구요. 

어떤 수석이 대통령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 의지의 부탁을 하겠냐구요 ..ㅉㅉ 

대통령이 시켰으니 그런 말을 하는거지..ㅉㅉ

결국 현대자동차는 요구에 불응하면 세무조사를 당하거나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 두려워 요청을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그 날 만남 직후 현대차 구매 담당자에게 케이디코퍼레이션 과의 납품 계약을 추진하라 지시했다고 합니다. 

정유라 친구회사 kd코퍼레이션 제품 현대자동차 납품까지 요청한 박근혜

그리고 2015년 2월, 제품성능 테스트 같은 기술력 검증도 하지 못한채

 kd코퍼레이션과 수의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후 올해 9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케이디 코퍼레이션이 현대자동차에 납품한 원동기용 흡착제 부품은 

10억 5천만원 가량 이라고 합니다.

자동차를 만들때 쓰는 제품을 기술력 검증도 하지 않은채 납품 받고 

그 제품들이 현대차에 쓰여졌겠죠?

그 제품이 들어간 현대차는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건가요??

이로 인해 최순실은 kd코퍼레이션 쪽으로 부터 감사의 인사로

 2013년 12월 시가 1162만원 짜리 샤넬백과 

2015년 2월과 2016년 2월에 2천만원씩 나누어 총 4000천여만원의 현금을 받았고 

지난 5월에 이 기업 대표를 대통령 프랑스 순방 당시 경제사절단에 포함시켜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kd코퍼레이션과 현대자동차와의 계약이 체결된 후에도 

안종범 전 수석은 현대차와 KD코퍼레이션의 납품계약 진행상황을 계속 점검하며

 '특별 지시사항 관련 이행상황 보고' 문건을 작성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것 또한 드러났습니다.  

참고로 최순실 소유의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도

 현대차의 62억원 규모의 광고 일감도 몰아줬다고 하죠.. 

이에 대해 현대차는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수석의 지원 검토 요청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플레이그라운드를 광고회사로 선정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현대차는 여러모로 박근혜 및 최순실에게 많이 시달렸나 봅니다..

근데 뭐 현대차 그룹 뿐이겠습니까?

 이번 검찰 조사로 인해 긴장하고 있는 대기업이 한둘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은 진짜 하다 하다 지 딸 정유라 친구네 아빠 회사까지 다 손봐주시고 

대통령은 그거 또 부탁한다고 다~ 들어주시고~ 

아~~ 권력의 사유화!! 진짜 부럽네요!

그 권력! 국민의 투표로 인해 얻게 된건데! 

이제 국민이 그만 하라 그러면 많이 쳐먹었으니 그만 내려오면 안될까요??

검찰이 이러한 혐의로 안종범 전 수석과 공범으로 공소장에 적시했는데

왜 검찰 조사도 안받겠다는겁니까??

공범인데??

청와대에 있으면서 해야하는 일은 안하고 최순실의 민원 해결이나 하고 있었던 대통령님.

세월호 7시간 동안에는 도대체 뭘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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