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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체포, 딸 정유라 체포는 언제?

최순실 조카 장시호 체포, 딸 정유라 체포는 언제?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 곁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조카 장시호가 오늘 서울 강남 도곡동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친척집 근처에서 잡힌거라고 하는데요, 과연 잡힌건지, 잡혀준건지,, 알수가 없네요. 

웃긴건 체포되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되었는데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피해서 청사로 진입하여 

사진 한장 찍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와.. 여전히 장시호는 권력을 가진 실세인가 봅니다.. ㅉㅉ 

박근혜 대통령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최순득의 딸이자 최순실 조카 장시호는 

정권을 등에 업고 실세 노릇을 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해 온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관련하여 대기업의 특혜성 지원을 챙겨온 혐의가 있습니다.

검찰은 오후 4시쯤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5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영재센터를 설립하고 삼성으로부터 무려 16억원을 지원받은 장시호 

삼성으로부터 나온 이 16억은 김종 전 차관이 강요하여 억지로 내도록 한것으로 밝혀져 김종 전 차관은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헌데 이 김종 천 차관도 역시나 뒤에서 누군가 그렇게 강요하라 시킨것이겠죠..

그 누구는.. 우리가 다 생각하는.. 그 분,,,?

거기다 삼성은 최순실 딸 정유라를 위해서 독일에 있는 비덱스포츠에 35억을 특혜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영재센터에는 빙상캠프 후원의 명목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6개월간 5억 이상을 상납 아닌 상납하였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장시호는 자신의 아들을 이 영재센터에 등록시켜 스키 영재로 키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선발대회에 참가시켰지만 성적이 저조해 뽑히지 못했다고 합니다...ㅋ..

9살 나이 된 아들의 이름까지 바꾸고 제주도의 국제학교에서 서울 강남에 있는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로 전학을 시켰으며 

실력과 나이도 안되는 아들을 위해 재단을 만들고 스키대회까지 주최하려고 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아니 장시호는 자기 사촌 정유라를 보면서 뭐 느끼는거 없었을까요??

아무리 돈을 퍼다 지원을 해줘도 못하는 애는 아무리 해도 못하는건데??

그걸 보면서도 아들도 돈으로 키우려고 했나 봅니다.  

(▲장시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참고로 장시호 아들이 다녔던 서울아카데미 국제학교는 

외국인 또는 3년 이상 외국 거주 내국인만이 입학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 입니다.

(하지만 이 학교 2012년에 부정입학 논란이 일며 학생수가 급감했고, 지난 7월 11일 폐교 되었으며, 

현재는 외국인학교에서 학원 형태로 전환되어 운영중이며, 졸업을 해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

장시호 아들은 원정출산 덕에 이중국적을 갖고 있어 입학자격을 얻은 거라고 하는데요. 

장시호는 괌 또는 사이판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혼식과 아들의 돌잔치는 국내에서 치렀지만 

출산은 굳이 미국령에서 했다는 점에서 아들의 이중국적을 위해 원정출산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후원을 등에 입고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 센터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등을 내세웠으며

장시호 본인은 사무총장을 맡아왔습니다. 

설립된지 1년만에 6억이 넘는 정부예산을 받으며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한 특혜 지원을 받은것이 밝혀져 

장시호는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자 도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체포 된것입니다. 

한편 오늘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정유라 입학취소건에 대해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시호도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연세대에서 특혜 의혹을 받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연세대 쪽에서 규정을 변경해 특혜를 받은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연세대의 1996학년도와 1997학년도 입시 요강에는 특기생 선발 종목이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단체종목으로만 5종목이었지만, 

장시호가 입학한 1998학년도 요강에는 선발 종목에 '기타'라는 항목이 추가되면서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의 입학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연대측은 즉각 부인하며 조사가 필요하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2006년 커터칼 테러를 당한 직후에도 장시호에 결혼식에 참여했을 정도로 그녀와 관계가 끈끈했던 박근혜 대통령.

평소 장시호는 박근혜 대통령을 이모 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최순실에 이어 장시호 까지 체포 되었으니..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이 어떨지... 참... ㅋㅋㅋㅋ

왜 제가 지금 웃음이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이제 다음 체포는 최순실 딸 정유라 아닐까요? 
슬슬 등장할때가 된것 같은데.. 
정유라 체포 소식도 조만간 들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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