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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공동성명문, 나경원 당 해체 주장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 공동 성명문 발표, 나경원 새누리당 해체 주장 

몇시간 전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였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조금 전 끝난 새누리랑 비상시국회의의 전체적인 결론 및 비박계 새누리당 비주류들의 입장이 담긴

공동 성명문 전문이 나왔습니다.

현역 의원, 원외 위원장 등 91명의 새누리당 비주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2선 후퇴에서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촉구하였습니다 . 

새누리당은 이미 수명을 다했으며 건강한 보수의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의 새누리당으로는 안 된다면서 

국민 앞에 반성하고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해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 공동 성명문 발표, 나경원 새누리당 해체 주장 

총 28명이 나서 공개 발언을 한 가운데 나경원 의원은

주말 진행된 대규모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좌절한 여유도 없는 상황이라며 

새누리당 발전적 해체 통하여 재창당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또 한 새누리당은 현재 공당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며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의 그릇과 언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새누리당에 입당한지 23년이 되었는데 국가적으로 가장 위기 상황으로 생각된다며 

당을 해체하겠다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내려 놓을 때 살아날 수 있고, 우리나라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심하게 말하면 새누리당은 공범이라며 간판을 내리고 해체를 요구하며

 지금은 재창당 이런것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해체 관련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당을 해체하고 재창당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정당은 사람으로 구성이 된다며

그 사람들이 그대로 있으면서 당명을 바꾸고, 로고를 바꾼다고 해서 '새누리당이 반성한다', '새롭게 거듭났다'고

 봐줄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아.. 살면서 제가 오세훈이와 같은 마음이 가지는 날도 오다니. 

정말 대한민국이 미치긴 미쳤나 봅니다.

그래요 새누리당 해체? 해체 해준다면 당연히 손발들고 찬성합니다.

하지만 해체 해서 새로운 정당으로 재탄생 한다? 그렇다면 해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다?

정말 간판만 바꾸는것 뿐이죠. 해체 한다면 해체하고 그걸로 끝내세요. 더이상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구요.

지금 이 사태를 만든 공범으로서 반성을 좀 하시라구요.

정말 오세훈 씨 말대로 새롭게 태어났구나 하고 저 사람들이 달라졌네~ 하며 봐줄 국민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 공동 성명문 발표, 나경원 새누리당 해체 주장 

아래는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비주류 공동 성명문 전문 입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새누리당 해체만 하고 정계에서 다들 물러났음 합니다.

이제와서 국민의 편을 드는것 같은 행동들 참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