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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잠이보약 아니고 잠이 최고 랍니다!

박근혜 대통령 잠이보약 아니고 잠이 최고 랍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국정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은 박근혜 대통령.

헌데 그 자리에서 한 종계계 인사가 "잠은 잘 주무시나 봅니다" 라고 말을 건냈더니

 박 대통령이 " 잠이 보약 이에요 " 라고 답했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분통이 터졌습니다.

아니 국민들은 자신 때문에 추운날 길거리로 나가 하야 퇴진 탄핵을 외치고 있는데 

잠이보약 이라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건가요?

분명 2차 국민대담화 사과문에서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에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를 비선 놀이터로 만들고, 국정을 망가뜨린 죄를 청해야 한다며,

 대통령을 면담한 종교인의 입에서는 밖은 영하 10도인데 청와대는 영상 10도라는 말이 나오고, 

수능을 앞둔 고3은 나라 걱정이라며 날밤을 새우는데 대통령은 '잠이 보약'이란 말을 하고 있다며 한심하고 부끄럽다 

박 대통령은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의 더 큰 철퇴를 자초하지 말라며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측은지심을 자아내기 위해 검찰 직접 출두조사를 자청한다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 정신 똑바로 차려라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잠이보약 아니고 잠이 최고 랍니다!

해당 사안이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잠이 보약" 이라는 말했다는것에 대해 

보약 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고 잠이 최고 라고 했다며 정정을 요청 했는데요

ㅋㅋㅋㅋ

여기서 다 같이 한번 웃고 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


잠이 보약이나.. 잠이 최고나.. 어쨌든 두 다리 뻗고 자면 된다 이거 아닙니까?

네 짜증나니까 일단 간략해서 딱 저 부분만 말하긴 했지만

다시 이성을 차리고 제대로 그 발언이 나온 대통령과 종교계 원로와의 대화를 살펴보면 

"잠 잘 주무시고 잠 못 이루시면 의사를 통해서 수면 유도를 해서라도 맑은 정신으로 지혜롭게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셔야 합니다"

라고 종교계 원로가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하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다른 좋은 약보다 사람한테는 잠이 최고인것 같아요." 말했다고 합니다.

네 이 대화를 다시 봐도, 응 그래 나는 이미 잠 잘 자고 있으니 의사같은건 필요없다 이거 아닌가요?  

진짜 이 국정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기는 한건지..

아니면 뭐 이러다 말꺼니까 시간아 빨리 흘러라~ 만 하고 있는건지..

많은 국민이 누구때문에 울화통이 터져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는건지 

제발 현실 파악 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대텅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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