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 노유정 이혼 이유는 외도 때문?

이영범 노유정 이혼 이유는 외도 때문?

중견 탤런트 이영범 노유정 부부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한 노유정은 4년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영범과 이혼을 택하였고 

현재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범 같은 경우 현재 드라마 여자의비밀에 출연중인데 

배우 부인이 왜 식당에서 일을 하냐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하네요 

21년간의 결혼 생활동안 행복한적이 없었다는 노유정 

우울증을 앓기도 했고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그녀 도대체 뭐가 문제 였는지 이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요

노유정 그녀의 말에 따르면 전 남편 이영범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노유정 이혼 이유에 대한 인터뷰 입니다.

 “이영범이 무책임하지 않았다면, 아이들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지원해줘서 생활이 안정적이었다면 이렇게 인터뷰를 하지 않았을 거다. 물론 그걸 바라면서 이혼한 것도 아니다. 이혼한 이유는, 살고 싶었으니까. 제가 살아야 두 아이도 사니까”

 “이영범이 주식 투자를 하고 사기를 당하면서 힘들었다. 일을 잠깐 쉬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게 됐다. 그 동안 내가 경제적인 책임을 졌다. 옷 장사를 하면서 애들을 키웠다”며 “사업은 부은 돈이 있으니 만회하려고 더 큰 돈을 쓰게 된다. 사업을 하던 이영범이 나에게도 돈을 구해 오라 요구했고 안되니까 큰소리가 나고 거칠어졌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수도 없이 생각해봤다. 이렇게 살다가 죽고 싶진 않았다” 

 “결혼 후 첫 애를 가졌을 때 이영범이 외도를 했다. 심지어 그 상대가 나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충격이었다. 남편보다 그 여자가 더 미웠다. 결과적으로 내 불행의 씨앗이 됐다”며 “당시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가 됐다. 그럼에도 늘 당당했고 아직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더 화가 난다. 남편과 사는 동안 늘 마음 한편이 허전했다”

동료 배우와 외도 사실이 있다는게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이영범의 이혼 조건은 언론 매체에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는것과

아이들의 성을 바꾸지 않는거였다고 합니다.

이혼이 절박했기에 돈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그냥 벗어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2011년 한차례 이혼설이 있긴 했으나 

당시 두 사람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며 분위기 진화에 나선 바 있습니다

과거 딸 아이와 TV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는 노유정 이기에 

당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혼 루머 뉴스를 접할까 걱정하고 있다는 부부의 입장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영범 노유정 두 사람의 슬하의 자녀 1남 1녀는 둘 다 노유정이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노유정

1986년 MBC 특채로 개그맨이 된 후 MBC ‘청춘만만세’ SBS 시트콤 ‘LA아리랑’등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또 TVN라디오 ‘노유정의 싱싱 드라이브’ ‘노유정의 차차차’등을 통해 DJ로도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노유정은 탤런트 이영범과 1994년 결혼했으며, 

특히 이듬해인 1995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도 부부로 출연해 실감나는 부부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이혼 관련 이야기는 모두 노유정 쪽의 일방적인 인터뷰이긴 합니다.

이영범 측은 이혼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외도 관련 이야기까지 나오며 이슈가 크게 된터라 이영범 측에서 입장발표가 있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의 아내가 아닌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바램대로 

행복한 새로운 삶이 꾸려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