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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실신 161011 sm 아티스트 건강 관리는 뒷전인가?

엑소 레이 실신 161011 sm 아티스트 건강 관리는 뒷전인가?

오늘 엑소 멤버 레이가 공항에서 실신 한 일이 생겼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홋카이도로 출국하려던 중 갑자기 쓰러진것인데요

비행기를 탑승하기 직전의 일이였습니다.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당시 레이 상태는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는 팬들이 많았기에 팬들이 직접 확인하며 실신 사건이 퍼지게 되었는데요 


팬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레이는 수속을 마친 후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30분 동안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호원은 물론이고 매니저들도 없어서 팬들과 지나가던 외국인 남성이 응급처치를 했다고 합니다. 

열이 너무 많이 나서 후드를 벗기고 팬들이 울면서 부채질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30분이 다 되어 가는 그 상황동안 매니저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

최근 공항에서도 매니저가 다른 멤버들을 챙기느라 혼자 걸어가는 일이 많았다는 레이.. 

참 안쓰럽습니다..

이번 비행은 10월 12일과 13일 일본 훗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던 엑소 

그 스케줄을 위한 출국이였는데요 

도대체 스케쥴 관리를 어떻게 하면 공항에서 실신 할 정도의 상태가 되는걸까요.. 

엑소 다른 멤버인 카이가 다리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은상태에서 

이번에는 레이 실신 이라니..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실신 으로,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으며.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것이며 공연 합류 여부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레이 본인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엑소 레이 공항 실신 사진..)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는것이 다행이지만

도대체 사람이 얼마나 잠을 못자면 수면부족으로 실신 하는 일이 생기는 걸까요 

그만큼 아티스트의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sm 엔터테인먼트 측의 잘못이라고 보입니다. 

이미 지난 5월에도 중국에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과로로 실신 한적 있는 엑소 레이.

그 때 이후로 또 다시 이런 실신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건 정말 가장 중요한 건강을 등한시 하는 

기획사의 방관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엑소 월드투어 스케줄.. 정말 수면부족으로 실신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 일정입니다..)


리패키지 앨범 활동이 끝난 지금 12월까지 월투 투어 공연을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인 엑소 

아마 연말에는 연말 시상식 일정으로 가득 차게 될듯 한데요 

끝없이 이어져 있는 공연 스케줄과 그 외 다른 스케줄들까지 

일주일에 몇번씩 비행기를 타며 해외를 오가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휴식이 주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로 앨범 발매까지 앞두고 있는 엑소 레이. 

얼른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관리를 조금 더 유념해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