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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7회 141122 다시보기 줄거리

미녀의탄생 7회 141122 다시보기 줄거리

 

사라는 강준이 금란의 땅을 노리고 금란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태희와 함께 몰래 시댁을 들어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한편 민혁은 강준에게 위너그룹의 비리를 폭로하라 지시하고 박여사에 비리혐의를 뒤집어 씌울 계획을 세우는데..

 

미녀의탄생 7회 141122 다시보기 줄거리


  한예슬이 정겨운이 자신을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됐다.

 
사라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강준과 시댁식구들이 말하는 내용을 듣게 됐다.

 “금란이는 니가 사랑해서 결혼한줄 알거다”는 말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

당시 취직이 안된 강준이 부유한 집안의 딸이지만 뚱뚱한 금란을 현실을 극복할 돌파구로 삼았다는 것.

 

 


이에 강준은 “기브앤테이크란 말도 있잖아”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시누이와 시어머니는 “금란이도 남편 얻었잖아. 결혼 해봤으면 됐지.”라고 말했다.
이어 금란의 땅을 가로챈 것에 대해 “살아서 알았어봐. 얼마나 억울해”라며 “죽어서도 저승가서 호구 잡혀 있을거야”라고 말했다.
사라는 강준이 처음부터 자신의 재산을 보고 결혼했다는 사실과 시댁식구들이 다 한패였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미녀의탄생 7회 141122 다시보기 줄거리

 


죽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은 정겨운이 장모 이종남을 의심하며 협박했다.

이날 강준은 비서로부터 한 통의 등기우편을 받았다.

보낸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그에게 비서는 "사금란"이라 대답했고,

 그때부터 그의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졌다.

 

 

 

봉투를 열자 새하얀 종이에

 "여보 오랜만이에요. 결혼 축하해요. 신랑 신부 모습 보려고 결혼식장에 갔었어요.

당신 그리고 교채연씨 참 행복해 보였어요.

조만간 우리 한 번 만나요 여보"라는 오싹한 내용의 글이 쓰여 있었다.

 

이에 이성을 잃고 분개한 강준은 금란의 엄마이자 자신의 장모인 여옥을 의심했고,

야심한 밤에 그를 찾아가 "당신이지? 날 협박한 게 당신 맞지? 감히 날 협박해?"라며 펄펄 뛰었다.

그 후 그는 부하들에게 "하나 뿐인 딸이 죽어서 미쳐버렸다"며 자신의 장모를 정신병원에 쳐넣을 것을 명령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태희를 향해 "왜 저한테 잘해주냐"고 물으며

 "혹시 저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사라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다잡던 태희는 어색한 말투로

 "요즘 아줌마들이 현실감이 없다.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