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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let it go 렛잇고 반응 열풍, 겨울왕국 엘사 비교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let it go 렛잇고 반응 열풍, 겨울왕국 엘사 김연아 비교

 

요즘 극장가는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의 반응 좋은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고 있답니다. 바로 디즈니 겨울왕국 때문이죠. 저 역시도 겨울왕국을 보기 전부터 ost인 let it go 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고 영화를 보면서도 러닝타임 내내 나오는 많은 ost들 덕에 더 큰 감동을 받았어요. 다른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역대급 반응의 디즈니 ost라 불릴만큼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렛잇고.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노래인만큼 요즘 많은 여가수들이 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 중 노래가 아닌 모습으로 let it go 열풍에 합류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 입니다. 

 

 

사실 얼마전 김연아 선수를 겨울왕국 여왕 엘사로 만든 이 사진을 보고 너무 잘어울린다 하고 생각했기에 이번에 이 이미지가 화제가 된건가 싶었어요. 하지만 김연아 let it go 영상은 그녀가 2009년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펼치는 무대에 노래를 절묘하게 비교 씽크하여 만든거더라구요. 그런데 어쩜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 그리고 점프의 순간들이 렛잇고 노래와 그렇게 잘 맞을수가 없어요. 특히 2분5초 부분의 점프와 노래의 씽크로율은 웃음이 나올정도로 기가막히더라구요 ㅎㅎ 거기다 let it go 가사 중 It's time to see what l can do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이 부분은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 영화속에서도 겨울왕국 여왕 엘사는 자신의 뛰어난 능력때문에 외로운 세월을 보내야 했는데요 김연아 선수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평생 운동만 하며 혼자 외로웠던 순간이 많았을거라 생각되요. 하지만 다시 모두와 행복하게 지내게 된 엘사 처럼 김선수도 이번 소치에서 환한 웃음을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진정한 겨울왕국의 엘사 여왕은 김연아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이 될 소치올림픽에서의 그녀의 피겨스케이팅 연기. 이번이 지나면 정말 다시는 보지 못할것 같아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정상의 자리에섰고 그 곳에서 또 다른 삶을 찾아나가려 하는 그녀라는걸 알기에 마지막 무대까지 열심히 응원을 할겁니다.

 

 

 

아 그리고 이번 소치올림픽을 빛낼 소치 미녀 삼총사에 김연아 선수가 선정되었다고 하죠? ㅎㅎ 일본의 스키점프 선수인 다카나시 사라와 미국의 알파인스키 선수인 미카엘라 시프린과 함께 소치 올림픽 미녀 삼총사 라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세 사람을 비교하면 김연아가 압도적으로 이쁜것 같은데..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ㅎㅎ 참고로 이 세사람 중 김연아 선수의 나이가 가장 많답니다. 제가 보기엔.. 얼굴 나이마저도 김연아 선수가 우월하게 느껴진다는 ㅋㅋ 다른 두 명의 선수는 모두 18살이라고 하네요  (저 미국 선수 미카엘라 시프린이 18살이라는거에 놀란 사람은 저뿐만이 아닐꺼라 생각됨 ㅋㅋ) 김선수는 이번 미녀 선정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ㅋ 아마 네?? 제가요?? 라며 그 특유의 멋적은 웃음을 지을것 같습니다. 실력 또한 좋다고 하는 이번 소치 미녀 삼총사. 뭐 세사람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을 했을테니 메달을 따게 되면 좋겠지만 .. 그 중에서도 김연아 선수는 꼭! 딸 수 있길! 응원합니다~~ 이제 소치올림픽 개막이 코앞이에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