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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입국 KBS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할까? 엄마 야노시호는 내일~

추사랑 입국 추블리 부녀 KBS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할까? 엄마 야노시호는 내일~

 

처음 KBS에서 슈퍼맨이 돌아온다를 제작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MBC 아빠어디가의 팬으로서 참 탐탁지 못했던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에요. 한쪽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그걸 따라하는구나 하고 흥! 나는 안볼꺼야! 했었는데.. 여기 나오는 너무~나 귀여운 추사랑 때문에 도저히 안볼수가 없더군요. 물론 사랑이 뿐만 아니라 정말 착하고 반듯한 장현성씨네 두 아들과 시크하지만 매력적인 타블로 강혜정의 딸 하루때문에도 매 회 챙겨보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랍니다

 

 

 

그리고 오늘 그 귀염둥이 중 한명인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을 했어요! 내일 있을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이미 슈퍼맨이돌아왔다 에서 깜찍한 미키마우스 패션, 유카타 패션, 유도복 패션등을 선보인 사랑이는 오늘 패딩부터 가방까지 모두 분홍분홍한 핑크패션을 선보였답니다. 아마 이런 귀여운 패션은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가 입혀준거겠죠? ㅎㅎ 깜찍한 핑크패션으로 등장한 추사랑 입국 현장은 마치 톱 여배우가 입국하는것 마냥 엄청난 인파가 몰렸답니다.

 

 

 

이미 추사랑 입국을 알고 있었는지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음은 물론이고 공항에 있던 일반 사람들의 플래쉬 세례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처음엔 아빠의 캐리어에 올라탄 모습으로 등장하였지만 많은 인파로 인해 놀란 사랑이는 아빠 품으로 파고 들어 안겼다고 하는데요 어린 아이가 갑작스러운 인파로 인해 놀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특히 사진을 보니 제대로 경호가 이루어지지 않은듯 정말 사람들에게 제대로 둘러쌓여서 걸어가고 있는게 보이는데요. 그 와중에도 사진 한장 더 찍겠다고 심지어 어떤 분은 추사랑과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얼굴을 들이미는 모습까지 보이더군요.. 번쩍거리는 플래쉬와 사람들의 함성에 참 많이 놀랐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 분들도 귀여운 사랑이가 좋아서 그런거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는 피곤한 순간이 되었을듯 합니다. 아마 이 순간 사랑이는 마음속으로 무섭다며 코와이~를 외치고 있지는 않았으련지...ㅠㅠ

 

  

 

입국 후 추사랑은 피곤한듯 계속 잠만 자고 있는 상태라고 해요. 참고로 엄마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시호는 내일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추블리 부녀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 참고로 추성훈 추사랑 추블리부녀는 내일 저녁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예대상 모바일 TV인기상 후보에 올랐답니다. 같은 부문의 후보로는 김준현, 신보라, 이영자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네명의 후보 중 가장 받았으면 하는 사람은 단연 사랑이네요 ㅎㅎ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도 아빠 추성훈의 수상을 축하해주러 온 추사랑과 야노시호를 볼 수 있었는데 2년 연속이나 세 가족을 시상식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빠의 시상을 축하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아닌 수상으로 무대에 올라서 축하받는 사랑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내일은 또 얼마나 귀여운 패션으로 얼마나 개구진 표정으로 웃음짓게 만들어 줄지 KBS 연예대상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KBS 연예대상은 누가 받을지 그것도 역시나 궁금해 집니다. 강력한 수상 후보로는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 등이 거론되는듯 하던데.. 세 명 중 누가 내일 KBS 연예대상의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