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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상식 2013 대상 수상자 BJ 러너교보다 박현서 김이브 관심받는 이유

2013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수상자 BJ 러너교보다 박현서 김이브 관심받는 이유

 

요즘엔 방송이라는게 오직 TV만 통해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랍니다. 인터넷을 통한 방송도 상당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인터넷방송으로는 아프리카tv를 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개인미디어플랫폼으로 아무래도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이기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특색있는 BJ들로 진행이 되는 아프리카 방송은 고정 팬층이 두터워서 마치 지상파 TV 본방사수 하듯 챙겨 보는 애청자들이 많은데요 게임,모바일게임,토크,먹방,음악,스포츠,현장,주식/금융,시사/교육 등 여러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는 아프리카TV. 그리고 그 속의  BJ들. 1년에 한번 그들을 위한 행사가 열리는데 바로 아프리카 시상식 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3 아프리카 시상식은 어제 12월 17일 개최되었습니다. 오후시간부터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며 날짜가 바뀐 지금까지도 BJ 러너교 박현서 김이브 등이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걸 보면 아프리카TV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훨씬 더 뜨거운듯 싶습니다.

 

 

일반부문으로는 총 대상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부문에는 신인상, 운영자상,최고의동영상,최고의팬아트상,최고의 방송상으로 나눠져 총 42명에게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되었습니다. 그럼 올 한해동안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아프리카 TV에서 열심히 방송을 한 BJ들의 시상 내역을 살펴볼까요?

 

 

 

먼저 영예의 대상 ! 상금 500만원과 함께 대상 트로피를 받은 수상자는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으로 막강한 흥행 파워를 가지고 있는 게임 방송 BJ 러너교 였습니다. 쟁쟁한 후보였던 대도서관,범프리카,양띵 외 각 분야별 인기 BJ 11명을 재치고 자신의 이름이 불러지자 어안이 벙벙한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다시 등장하면 안되냐는 요청을 하며 한번 더 유머러스하게 등장하기도 하였는데요. 부모님에게 수상 소감을 전하며 대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 기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네티즌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정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상 수상자인 러너교 보다 더 큰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J가 있으니 바로 박현서 입니다. 토크 방송 부문에서 BJ찬, 몽키를 제치고 최우수상의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은 BJ 박현서는 평소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는데요. 어제 시상식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상을 받고 너무나 기뻐하며 수상 소감을 말하는 그녀의 실물 또한 캠방송에서 본것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박현서 평소 모습

 

올해는 후보로 오를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하였는데요. 자신의 방송을 사랑해준 애청자들과 항상 옆에서 일을 도와주는 매니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내기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우수상 감사하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자신의 이름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 박현서 입니다.

 

 

 

물론 미모로 관심을 받은 여성 BJ들은 박현서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먹방 부문의 BJ디바, 시사/교육 부문의 BJ 제시카, 스포츠 부문의 BJ효짱, 게임 부문의 BJ양띵 또한 최우수상을 타며 저력을 과시하였는데요 그들 모두 이목을 집중시키는 미모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 화제속 번외의 인물이 또 있는데요. 바로 아프리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인기 BJ 김이브 입니다. 청순한 외모로 아프리카 TV 4대 여신 중 한명인 BJ김이브. 아프리카 방송 개국공신으로 아프리카시상식 1회 2회 모두 상을 받은 그녀였기에 이번 시상식에 후보에도 오르지 않아 다들 의아해 하였는데 알고보니 그녀가 스스로 후보 등재를 거부하였다고 하는군요. 아마 그녀가 후보에 올랐다면 토크 방송 최우수상은 박현서가 아닌 김이브가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만의 특색있는 컨텐츠로 애청자를 끌어모으고 엄청난 수익 창출까지 하는 아프리카TV의 BJ들. 이제는 BJ가 직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인터넷방송이라고 해서 얕봐서는 절대 안될듯 싶습니다. 엄청난 관심속에서 마무리 된 아프리카 시상식, 내년 4회 시상식에서는 어떤 BJ들이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받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개인적으론 내년에는 박현서 김이브의 수상 경쟁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