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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레인보우 조현영 란제리룩 노출사고 없어 다행, 다이어트 성공이네

DSP페스티벌 참여한 레인보우 조현영 란제리룩 노출사고 없어 다행, 다이어트 성공이네

 

요즘 아이돌 그룹이 속해있는 대형 기획사를 이야기 하면 SM, YG, JYP 등을 말할 수 있을텐데요 90년대 H.O.T 와 젝스키스가 왕성한 활동을 할때는 단연 SM과 DSP의 접전이였답니다. 당시 DSP에는 핑클 젝스키스 클릭비 등의 당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속해 있었기에 항상 SM과 라이벌 관계로 이야기가 나오곤 하였죠. 현재 DSP 에는 카라, 레인보우 등의 아이돌이 소속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회사에 소속되었던 그리고 소속되어있는 선후배들이 모여 오늘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DSP 페스티벌 DSP Festival 을 열었답니다.

 

 

DSP로서는 처음으로 연 자사 패밀리 콘서트 랍니다. 참여 가수로는 카라, 레인보우,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에이젝스 등이 출연했답니다. 여러 가수들이 등장하는 만큼 포토월에서 촬영을 하려는 취재진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그중 최고의 이목을 집중시킨건 단연 레인보우 조현연 이였습니다.

 

 

 

 

마치 란제리룩을 연상시키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나온 그녀. 얼마전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하더니 완벽하게 완성된 몸매를 자신있게 드러내는 의상이였습니다. 레인보우 조현영이 입은 의상은 위쪽에 레이스가 달린 블랙 미니 원피스로 가슴 부분의 노출이 상당히 있는 편이였으며 짧은 치마 길이 탓에 노출사고가 날까봐 조마조마 했을 정도라고 하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촬영기자들은 상당히 긴장했을것 같은 모습입니다. 

 

  

 

특히 조현영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할때 가슴을 가리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몸매가 확실히 부각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긴 머리는 웨이브를 넣어 섹시한 란제리룩과 대비되는 청순한 느낌을 연출했고 검정 원피스와 함께 보이는 그녀의 하얀 몸매는 누구의 시선도 집중시키지 않을 수 없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조현영 하면 바로 이렇게 란제리룩 같은 섹시한 이미지만 있던게 아닌데요 며칠전 그녀가 올린 트위터 사진만 봐도 상당히 귀엽고 청순한 모습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섹시와 청순 귀여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그녀가 참 부러운 오늘이네요.

 

 

 

DSP 창립 22년 기념으로 전직 현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페스티벌. 젝스키스와 DSP의 부흥기를 함께 이끌었던 핑클이 빠진게 아쉽긴 하지만 옛 추억을 그리고 지금의 영광을 함께 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자리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공연 후기들을 보니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이 뭉쳐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로 시작해 커플까지 부르며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하고 제이워크의 신곡과 은지원의 솔로곡까지 불러줬다고 하니 예전 젝스키스 팬들에게는 특히나 더 기억에 남을 페스티벌 이였을듯 싶습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DSP페스티벌 전 출연진이 함께 등장해 화이트와 커플을 부르며 팬들에게 다정한 손인사를 건냈다고 하네요. 저 역시도 젝스키스와 클릭비때 그들에게 열광하며 90년대 가요에 열광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훈훈한 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말해도 오늘 DSP 페스티벌의 가장 큰 수해자는 레인보우 조현영 으로 오늘부터 팬들이 확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