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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미란다커 열애설 제임스파커는 누구? 올랜도블룸과 에리카백스터는?

미란다커의 열애설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네요. 지난 10월 올랜도블룸과 이혼을 하며 열애부터 결혼까지 총 6년간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은 두 사람. 개인적으로 저는 그 두 사람 보다는 그들의 아들인 플린이를 너무 좋아해서 플린이가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커가는 모든것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랍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이혼은 참 안타까웠어요. 플린이를 위해 전처럼 최선을 다 할거라 하지만 어찌되었건 이제 그의 아들은 엄마 혹은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되었으니까요..

 

 

두 사람은 이혼을 확정 짓기 전부터 결벌설 별거설이 몇차례나 떠돌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냐는듯이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하곤 했기에 소문은 그저 소문일 뿐이려나 했는데.. 결국 두 사람은 파경을 맞이 하고 말았죠.

 

 

 

이혼 당시 그 사유에 대해 여러 루머가 있었는데 올랜도블룸이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는 흑인배우 콘돌라 라쉐드 바람이 났다는 말부터 그 전에 불륜설이 돌았던 미란다커와 디카프리오의 일이 이유가 됐다는 등 확인되지 루머가 있었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나며 잠잠해 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혼을 공식화 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미란다커의 열애설이 보도 되었습니다. 상대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파커. 전 재산이 무려 7조 4000억 원에 달하는 그는 30살인 미란다커 보다 16살이 많은 46살로 역시나 지난 9월 모델 출신 두번째 부인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한 상태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이혼 시기가 비슷해 공통점이 많았고 서로 위로를 해주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뜨거운 감자로 화두가 된건 두 사람이 각각의 남편 부인과 이혼을 하기 전부터 부부 동반 여행을 함께 갔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미란다커와 제임스파커의 전 부인인 에리카 백스터는 고향 친구로 서로 함께 호주에서 모델활동을 하며 친말하게 지낸 사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미란다커의 가족과 제임스파커의 가족이 함께 타히티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냈을 정도로 좋은 사이였던 두 가족. 하지만 일년 뒤 이렇게 각각의 남편과 부인이 사귀게 될줄을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이번 열애설로 인해 두 사람이 이미 이혼을 하기 전부터 가까운 관계였던게 아니였냐는 말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부부는 이혼을 하기 전 몇달간 별거 상태로 지냈기 때문에 그러한 루머에 더욱더 확증을 주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미란다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제임스파커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는데 그녀의 친구 말로는 상류사회를 사랑하는 그녀에게 제임스파커는 상류층 라이프를 누리게 도와줄 사람이라고 하네요.

 

 

 

미란다커와 올랜도블룸에게는 아들인 플린이 하나, 그리고 제임스파커와 에리카 백스터에게는 3명의 딸이 있습니다. 두 부부의 양육권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여전히 플린이를 함께 돌보며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에도 세 사람이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이 많았고 이 열애설이 보도되기 하루 전에도 플린이와 함께 아빠의 뮤지컬 연습 현장을 간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 미란다 커 랍니다.

  

   

 

 

이혼을 하여 다시 싱글이 된 남녀가 열애를 하는것이야 손가락질 받은 일은 아니지만 이혼 도장을 찍은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친구의 전 남편과 사귄다는 타이틀을 얻게 된 미란다커. 이미지로 활동하는 모델로서 이번 열애설은 그녀의 이미지에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 될듯 싶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저는 그저 플린이가 지금처럼 이쁘고 귀엽게 쭉~ 해맑은 모습으로 자라주길 바랄 뿐이네요. 천진난만하게 웃는 플린이의 모습은 진정 삶의 비타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