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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부모 이혼 어린시절 이야기

배정남 부모 이혼 어린시절 이야기

어제 매운우리새끼 방송 중 배정남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신 분들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저 또한 방송을 보며 참 많이 울었는데요

어린시절 하숙을 했던 집의 할머니를 찾은 배정남 

할머니가 있는 병원에 찾아간 배정남은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실제로 배정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3학년때까지 

혼자 하숙을 했다고 하는데요 

배정남이 어린시절 부모 없이 얼마나 힘들게 지냈을지..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배정남 부모 이혼 어린시절 이야기

배정남은 방송에서 자신의 부모님이 이혼하여 

어린시절 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요 

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때부터 하숙을 했다고 합니다.

2004년 군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다음날 훈련소로 돌아가는 길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도 가지고 있는 배정남..

그는 할머니가 많은 사랑을 주셨다며 마음속에 아직도 할머니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배정남

특히 배우 이성민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공공연히 말하곤 했는데요 

명절에 남의 집에 가본적이 없는데 명절에 자신을 종종 불러주고 

맛있는걸 많이 해줘서 감동이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기억이 없던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이모 집 몇군데를 돌아다니다가 할머니 손에 컸다고 합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2학년때 1년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낯설었고 

결국 초등학교때부터 하숙생활을 했고 

중학교때는 다락방 같은 곳에서 혼자 살아서 정말 외로웠으며 

친구집에서 자면 아침에 밥 먹으라고 꺠우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참 부러웠다고 합니다 

배정남 부모 이혼 어린시절 이야기

어릴적 꿈이 화장실 있는 집에서 사는거였다는 배정남..

어렸을때 하숙했던 집에서 공동 화장실을 썼는데

암모니아 냄새가 몸에 배더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부모 이혼 때문에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 했다는 배정남이기에

가정에 대한 마음이 크고 화목하고 안정적인 평범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는 등록금이 없어서 몇년만에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돈 빌려 달라고 해봤지만 어머니도 힘들다고 했고 

아버지도 삼촌도 모두 다 연락해봤으나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은 없었기에 

절망이 크게 왔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의 카드빚까지 져서 대학교에 등록금을 냈지마 

책값이며 재료비 등이 계속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저히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 

등록금을 낸지 30분 만에 환불을 하러 갔으나 

절반밖에 돌려주지 않는다는 말에 

반값 환불이 유효한 딱 한달동안 대학을 다녔고 

한달 뒤 등록금의 절반을 받아서 학교 문을 나선뒤 꼭 잘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배정남 부모 이혼 어린시절 이야기

결국 그는 모델로 승승장구 하게 되었고 

이제는 배우로서도 많은 입지를 쌓았는데요 

어린시절 힘든 시간들을 견뎌낸 배정남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바램처럼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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